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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재활용 올바른 배출방법

by 이주부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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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재활용 올바른 배출방법

저는 매번 해도 어렵고 헷갈리는 분리수거 재활용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까지 명확히 모르지만, 그래도 어른은 매일 하는 일상이고 더욱더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며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은 환경부에서 만든'내 손 안의 분리배출' 앱을 보고 활용하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분리배출을 할 때는 가능한 한 종류별로 섞이지 않게 모아서 배출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분리배출은 재료에 따라서 모든 종류를 세부적으로 나눠 배출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보니 일반 가정에서는 대분류로 종이/유리/캔/페트/플라스틱/비닐 별로 모아서 배출하면 재활용업체가 수거해가서 추가적인 소분류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으로 분류가 되면 폐기물 처리가 되기도 하지만, 최악의 경우 오염된 품목을 제거하는데 추가적인 인력이 필요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오염된 재활용품 때문에 업체의 기계가 고장 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 주셔야 할 듯합니다. 그래서 재활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오염된 배 출품은 아예 수거하지 않거나 재활용되지 않고 폐기물로 처리당하는 경우까지 생기니 올바른 재활용이 되려면 반드시 세척 과정부터 거쳐서 배출해야 합니다.

 

분리수거의 핵심 원칙

올바른 분리배출 핵심 원칙 4가지로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이것만 기억해도 잘 실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 중 하나는 용기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배출한다라는 것입니다.

 

분리수거 배출방법

재활용품에 묻어있는 이물질이나 음식물이 있으면 닦거나 한번 헹궈서 배출하되, 너무 오염도가 심하거나 물들어 있는 용기인 경우에는 분리수거 재활용이 안된다는 점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페트병인 경우에는 라벨 등의 다른 부분은 제거하여 배출하여 주시고, 종류별 그리고 재질별로 구분하여 분리수거함으로 배출하여 줍니다.내용물을 비우고 가급적 물로 헹군 뒤 반드시 일반 폐지와 혼합되지 않게 배출해야 하는 게 젤 중요합니다.

종이팩에 사용되는 겉지와 속지는 코팅공정을 거친 가공지이기 때문에 일반 종이와 함께 재생지로 만들면 균등한 품질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팩 종류는 또 따로 분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용해액의 농도를 올려 용해시킨다 해도 일반 폐지와 달리 천연펄프를 사용하기에 재생지 생성 과정에서 물에 녹이면 혼자 녹지 않고 끝까지 버텨 작업 속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분리수거함이 없다면 일반 종이류와 구분하여 다른 재활용품(캔, 유리병 등)과 함께 배출하면 됩니다.

특히 종이팩은 2003년 의무대상으로 노끈으로 적당히 묶어놓더라도 백 프로 우선 수거 대상이며, 파지를 노리는 고물상의 매의 눈으로 찾아 헤매는 폐지 계열의 고급품으로 각광받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행정구역마다 배출, 수거하는 방식이나 수거하는 요일 등이 다르기 때문에 꼭 시청, 군청, 구청이나 동사무소, 읍사무소, 면사무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 동네의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확인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이를 어겨서 배출하면 무단투기로 과태료를 내야 할 수도 있으니, 아파트에서는 보통 관리를 해주지만 이외에 주택이나 빌라 같은 경우에는 똑똑하게 내 손 안의 분리배출 앱을 적극 활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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